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프랑스 파리나 미국의 뉴욕과 같은 그런 곳으로 출장을 떠나고 화려한 거리에서 그 화려함을 만끽하며 고급 호텔에서 숙식을 하며 고급 스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 모든 것들이 회사에서 지급이 되고 그저 나는 일하며 즐기기만 하면 되는 그런 출장. 뭐 우리나라의 대기업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가 다니던 작은 중소기업에서는 출장 보내기에도 그리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나마 비행기 티켓과 숙소 그리고 체류비는 나오고 법인카드로 사용을 하게 되지만 많이 쓰면 눈치가 보이는 그런 출장이다. 한번쯤은 그렇게 출장을 다녀보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선진국으로는 출장의 기회가 있지는 않았다. -전편에 이어, 아무튼 나는 사장님들과 함께 중국으로 넘어갔다.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