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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파리 10

[파리여행준비] 파리 여행 준비에 대한 제대로 된 내용을 적어야겠다.

아내와 1년에 한 번씩은 꼭 해외로 여행을 다니기로 하고서 작년에 태국 한번, 올해 구정에 다시 한번 태국 한 번을 다녀왔다. ​이제 내년은 프랑스 파리. ​올해는 올림픽이 있어서 통제도 많을것이고 어수선하고 복잡할 것이라 생각되기도 했어서 내년에 가기로 한 파리. ​사실, 유럽은 처음이라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많은 것 같고 여행 경로나 경비등도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그 시작은 바로 비행기 티케팅. ​​보통 우리는 자유여행을 가는편인데 (패키지는 힘들다.) 여행준비의 시작을 항상 비행기 티켓팅으로 한다. 여행 일정을 설정하고 (7박 8일로 정했다. 잠시 가게를 닫고 가는 것이지만 이번 여행은 여행만의 목적이 아닌 시장조사의 목적도 있다.)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보니 다행히 내년 구정의 일정까지 나온..

해외여행/파리 2024.12.09

[파리여행 준비] 캐리어 바퀴에 대한 고민. (실리콘 커버를 알아보자)

보통 캐리어는 다들 하드케이스류로 되어있는걸 사용하지만 난 그게 싫었다. 소프트한 천 재질로 되어있는게 좋았으니까. 그러다 발견하게 된 툴레의 캐리어.    내가 구입을 할때만 해도 툴레에서 이제 처음 일반 가방들과 여행가방들을 출시하던 시기였어서 캐리어종류는 이것밖에는 없었다. 한단계 작은거랑 (난 이 두개를 다 가지고있지만) 다른건 다 좋다. 한가지 문제가 있을뿐.   그건 바로 바퀴   바퀴가 두개밖에 없다. 그리고 우레탄 바퀴가 아니기에 상당히 소리가 심하다. 그간은 그냥 잘 끌고 다녔지만 그러다 알게 된 것.   이걸 달면 충격이나 소음등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단다.  근데 문제는 내 캐리어는 싱글휠. 바퀴가 하나인거라 아쉽게도 달수도 없지만 바퀴가 광폭 (2.8cm)이라 맞는것도 없다.  포..

해외여행/파리 2024.11.14

[파리여행 준비] 안시 (Annecy) 일정을 위해 예약한 호텔을 확인하던 차에 알게 된 "City Tax"

어제는 유투브에 올라온 파리 여행에 대한 영상들을 보다가 호텔 예약을 했어도 확인 메일을 한번 더 보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혹시나 모르는 오버부킹등으로 예약이 자동 취소 되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일단 파리에서 일정은 29일~ 3일, 이후 안시에서 일정은 3일~6일.  6일 저녁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으니 해당 호텔에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중간에 보이는 "시티 택스"를 내야한다는 이야기.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정이니 2명분 세금 8.70유로를 체크인 할 때 내야 한단다.  이미 이렇게 시행한지 꽤 되었고 거주자를 제외한 인원은 모두 내야한다는 사실. 근데 왜 파리 호텔에서는 이야기도 없었지? 포함 되었었나?   아무튼. 새롭게 알되 된..

해외여행/파리 2024.11.13

[파리여행 준비] 얼마 전 신청했던 국제면허증이 왔다

생각보다 빨리 온 국제면허증. 아직 파리에서 어떻게 사용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렌트를 할수도 있을것 같아서 처음으로 신청했다.    생각보다는 단촐한(?) 느낌의 국제면허증이다. 우체국 등기로 왔는데 대전 경찰청에서 와가지고 놀랬;;   아무튼.     각 몇개국의 언어로 해당 소지자에 대한 권리와 운전 가능한 차량에 대한 명세가 되어있다.    그리고 몰랐던 사실,     반드시 한국 면허증도 있어야 효력이 발생한다는 점. 이렇게 되면 여권과 면허증 그리고 국제 면허증 세개를 가져가야 하는건데. 음. 좀 불편하겠는데. 일반 면허증 뒤에 영문 버전이 있는거가 나을건데.  아무튼. 가방에 넣고 가야겠다.   그리고 기존에 올렸던 국제면허증 신청은 아래 지난 포스팅을 참고.  [파리 여행가기 준비] ..

해외여행/파리 2024.11.12

[파리 여행 준비] 겨울의 파리는 춥다. 여행용 장판을 구입해야 할까?

오늘은 여행용 장판을 알아봤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집에 온돌이 깔려있어 심한 겨울에도 그다지 춥지 않게 보낼 수 있겠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다.  단지 온도계 온도만을 보고 영상 10도라 해서 "뭐 별로 춥지 않겠네" 했다가 큰코 다친다.     실제로 중국 출장 중 일어난 일.  중국의 혜주로 출장을 자주 다녔는데 이곳은 한 여름에 40도에 육박하는 더위를 보여주고 습도는 98%. (습도계 상 표시가 그렇다.) 에어컨을 가장 세게 희망온도를 18도로 맞추고 가장 센 바람으로 틀어놓으면 에바쪽이 얼어붙어 가끔 "쿵" 하는 얼음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곤 했다.   그런데 그런 날씨에도 겨울엔 춥다.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추위에 이불을 아무리 얼굴까지 덮어도 추워 나와 동료들은 그날로 월마트로 ..

해외여행/파리 2024.11.11

[파리 여행 준비] 1월 말, 2월 초에 가는 파리의 날씨는 어떨까? 그리고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까?

일단 아내와 나는 25년 1월 말, 2월 초에 걸쳐 거의 9일 정도를 파리와 안시에 머무를 예정이다. 응, 구정 당일에 출발해서 이후로 가게 문을 좀 닫을 예정이다.   파리는, 다시말해 유럽은 생에 처음 가는 곳이라 사전 지식이 아예 없어서 날씨도 잘 모르겠고 옷차림도 모르겠다. 뭐 드레스코드가 있는 레스토랑이라던지 중요한 미팅이 있는건 아니라 수트까지는 아니라도 (만날 분은 있지만) 옷차림을 잘 해야 춥지 않게 그리고 너무 예의에 벗어나지 않게 입을것 같다.  일단 파리의 날씨를 알아보자.     주변 친구들도 춥단다. 그것도 많이. 그리고 핫팩도 가져가란다. (그래서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핫팩 샀다.) 위의 사진에서 중요한것. "한달 중 열흘정도가 비오는 날씨"  이런, 작은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해외여행/파리 2024.11.09

[파리 여행 준비] 필요 할 것 같은 것들, 중요한 것들을 찾아보자.

어제는 하루 종일 파리 여행에 필요 할 것 같은 것들을 찾아보았다.  가장 필요한 것들. (꼭 준비 해야 하는 것들)     1. 여권 (복사본 포함), 증명사진 (긴급여권 발행시 그리고 메트로 패스 발급시 필요)2. 기내에서 볼 영화, 드라마, 책 그리고 필기도구 (혹시나)3. 세면도구 (폼클렌징과 석회질 제거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4. 선글라스, 미니우산 (필요할까?)5. 핫팩 (필요하단다 음), 경량패딩 (이건 입고 갈 예정), 모자, 장갑 6. 안티스키밍 기능 여행용 지갑, 여권케이스7. 트레블월렛, 토스 체크카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신용카드.  (환전은 10~20만원정도 생각)8. 휴대폰 유심 (E-심을 써 봐야하나?), 휴대폰 랜야드 (기존에 사용하던것 있으니), 파워뱅크9. 팩..

해외여행/파리 2024.11.08

[파리여행 준비] 뮤지엄 패스와 메트로 그리고 몽생미셀 알아보기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새벽엔 영하로 내려갔고 오전에도 한자리 수 온도, 오후나 되어야 살짝 기온이 올라가는 느낌. 이제 곧 겨울의 시작인가보다. 입동으로 넘어서는 기간이니 그럴법도 하지.  어제는 온통 미국 대통령으로 난리였다.  예상 외로 트럼프가 압승이었고 생각보다 해리스는 약했다. 이렇게 되는것이 전 세계 경제와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전쟁을 하루면 끝낼 수 있다고 공헌하던 트럼프도 어찌 흘러갈지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 이니까.  나와는 상관 없지만 뉴욕 증시도 최대치였다고 하고 비트코인은 한화로 8천만원에 육박 (넘나?)한다. 한개라도 사 놓을걸 그랬나.  아무튼.  이제 파리 여행 준비를 하고 있으니 뮤지엄 패스와 메트로를 알아보고 있..

해외여행/파리 2024.11.07

[파리 여행가기 준비] 온라인으로 국제 면허증 신청.

지금까지 한번도 국제면허증은 신청하지 않았었다.  그간 동남아만 다녔었고 (거의 모두 출장.) 동남아 현지에서는 그랩을 사용하곤 했었고 현지 직원들이 있었기에 그들의 차를 애용했었으니,  중국을 출장 다닐때에는 띠디를 사용했기에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는 파리는 왠지 모르게 국제 면허증은 준비 해 봐야 할것 같아서 온라인 신청을 했다.   파리에서 5일, 안시에서 3일. 이동은 거의 메트로패스 구입해서 지하철로 이동하고 안시는 기차를 탈 예정이긴 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준비해보자.   -온라인 신청도 받는다.- 일단 한국 도로공단을 방문한다.  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51.do?menuCode=MN-PO-1215   그..

해외여행/파리 2024.11.06

아직은 좀 이른 파리 여행 준비.

아내와 나는 일년에 한번씩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다. 구정 기간에 맞춰서. 우리 둘은 함께 작은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기 때문에 비교적 (직장인들 보다는) 시간을 내기 쉽다. 2024년에는 태국을 다녀왔고 -작년에 이어, 매년 가도 좋다- 올해는 조금 더 멀리 가자는 의견에 어디를 갈지 고르다가 자주 보는 여행 방송프로그램에 나온 파리로 결정했다.  그리고 5월 경, 우리는 파리행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난생 처음가는 파리 그리고 유럽. 동남아는 출장으로도 여행으로도 자주 갔었어서 무언가 편한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처음으로 가는 유럽여행이고 파리라 볼것도 많다고 하고 날씨는 어쩔지 모르겠으며 소매치기도 조심해야 한다는 말에 신경이 곤두선다.  게다가 지금은 유명해진 쉐프님도 만나게 될 예정이고, 쓰레드에서 ..

해외여행/파리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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