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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야기 3

[베트남 출장 이야기] 다시 시작 된 출장 생활

2주만에 돌아 온 한국에서는 만들어 낸 샘플에 대한 평가와 계속 진행을 해야 할지에 대한 품평회를 했다. 반응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2주 샘플을 조금 더 다듬고 디벨롭 시켜야만 했다.  그렇기 위해서는 2주로는 소용 없었고 나는 비자를 받아 약 한달간의 출장으로 정해졌다. 시간은 별로 없었고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만해도 베트남 비자를 빨리 받아주는 업체가 존재했다. 문의를 하고 결제를 하며 여권을 보내면 비자를 받은 후 다시 돌려보내주는 그런 시스템.  그렇게 나는 다시 출장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에서 원단 시장을 다니며 사용해야 하는 메인 원단에 대해 찾았고 공급업체와 협상을 했으며 내부 안감이나 충격 보호를 위한 폼에 대해서도 결정했다. 사용해야 하는 지퍼와 지퍼 풀러 그리고 색상과 사이..

[중국 출장 이야기] 오래 전 다녔던 중국 출장 이야기

꽤 오래 전 나는 중국과 베트남을 다니며 출장 생활을 했었다.  그로인해 시작되었던 나의 해외 생활 (한달 가 있다가 돌아오곤 했지만,) 중 찍은 사진 이야기.     그렇게 난 당시 부장님과 함께 중국으로의 첫 출장을 떠나게 되었다.     그렇게 도착한 심천에서 만나기로 한 거래처 사장 차로 이동한 둥관.   그곳에서 처음 먹은 중국 음식과 함께 거래처 사장이 거하게 사준 중국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고 부장님과 난 커피 한잔이 절실했지만 잘 찾을수가 없었다.   그러다 찾은 KFC   빛과 희망같은 그곳에 들어가 먹은 커피 한잔은 카페인이 혈관에 흐르며 점점 더 또렷해지는 정신을 맞이했다.    이틑날 시작된 중국에서의 일정.  이때부터 시작된 중국 원단시장의 시장조사가 시작되었다.  -다음에 계속

해외여행/중국 2024.11.16

[중국 출장 사진들] 오래 전 기억들을 다시 꺼내어보는

한때, 중국과 베트남으로 출장을 자주 장시간으로 다녔다. 한번 떠나면 30일가량 있다 돌아왔고 일주일 뒤 다시 떠나는. 사진 찍는게 일이었으면서도 취미였던 나는 방대한 출장에사 찍었던 사진들이 많지만 취미로 찍은 사진들은 그다지 좋지 않기에 몇장만 올려본다. 정말 컸던 중국의 전시장. 이곳에서는 무엇이라도 먹으면 안된다. 화장실에 가고싶어지지만 넘처나는 사람들과 사용하면 안될것 같은 화장실의 위생상태로 인해.  킨텍스를 대충 10개는 묶어놓은것 같은 전시장의 크기는 일주일 내내 와도 다 볼수 없을 정도이다. 그만큼 얻어갈 것도 많고 영감을 받을 제품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또 그만큼 별로인것들도 수두룩하다. 한참을 비행기로 출장을 다니다보면 창가자리는 별로 안좋아하게 된다. 불편하기도 하지만 화장실 가기..

해외여행/중국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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