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추억] 태국 기억들 몇개. 작년에 이어 올해 구정에도 나와 아내 그리고 처형 가족과 힘께 태국 여행을 했다. 항상 좋아하는 태국은 구정 즈음에는 오전엔 서늘한 가을 날씨. 그래서 느긋히 호텔을 나와 주변 산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갔던 촘아룬. 이곳은 몇 개월 전에 예약을 하려 해도 예악이 어려웠지만 현지인 친구가 예약을 도와줬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의 왓아룬. 아직 여행 사진과 출장 때 찍었던 오래된 사진들이 많다. 이제 하나하나 올려야겠다. 해외여행/태국 2024.11.10
[파리 여행 준비] 1월 말, 2월 초에 가는 파리의 날씨는 어떨까? 그리고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까? 일단 아내와 나는 25년 1월 말, 2월 초에 걸쳐 거의 9일 정도를 파리와 안시에 머무를 예정이다. 응, 구정 당일에 출발해서 이후로 가게 문을 좀 닫을 예정이다. 파리는, 다시말해 유럽은 생에 처음 가는 곳이라 사전 지식이 아예 없어서 날씨도 잘 모르겠고 옷차림도 모르겠다. 뭐 드레스코드가 있는 레스토랑이라던지 중요한 미팅이 있는건 아니라 수트까지는 아니라도 (만날 분은 있지만) 옷차림을 잘 해야 춥지 않게 그리고 너무 예의에 벗어나지 않게 입을것 같다. 일단 파리의 날씨를 알아보자. 주변 친구들도 춥단다. 그것도 많이. 그리고 핫팩도 가져가란다. (그래서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핫팩 샀다.) 위의 사진에서 중요한것. "한달 중 열흘정도가 비오는 날씨" 이런, 작은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해외여행/파리 2024.11.09
[파리 여행 준비] 필요 할 것 같은 것들, 중요한 것들을 찾아보자. 어제는 하루 종일 파리 여행에 필요 할 것 같은 것들을 찾아보았다. 가장 필요한 것들. (꼭 준비 해야 하는 것들) 1. 여권 (복사본 포함), 증명사진 (긴급여권 발행시 그리고 메트로 패스 발급시 필요)2. 기내에서 볼 영화, 드라마, 책 그리고 필기도구 (혹시나)3. 세면도구 (폼클렌징과 석회질 제거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4. 선글라스, 미니우산 (필요할까?)5. 핫팩 (필요하단다 음), 경량패딩 (이건 입고 갈 예정), 모자, 장갑 6. 안티스키밍 기능 여행용 지갑, 여권케이스7. 트레블월렛, 토스 체크카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신용카드. (환전은 10~20만원정도 생각)8. 휴대폰 유심 (E-심을 써 봐야하나?), 휴대폰 랜야드 (기존에 사용하던것 있으니), 파워뱅크9. 팩.. 해외여행/파리 2024.11.08
[파리여행 준비] 뮤지엄 패스와 메트로 그리고 몽생미셀 알아보기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새벽엔 영하로 내려갔고 오전에도 한자리 수 온도, 오후나 되어야 살짝 기온이 올라가는 느낌. 이제 곧 겨울의 시작인가보다. 입동으로 넘어서는 기간이니 그럴법도 하지. 어제는 온통 미국 대통령으로 난리였다. 예상 외로 트럼프가 압승이었고 생각보다 해리스는 약했다. 이렇게 되는것이 전 세계 경제와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전쟁을 하루면 끝낼 수 있다고 공헌하던 트럼프도 어찌 흘러갈지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 이니까. 나와는 상관 없지만 뉴욕 증시도 최대치였다고 하고 비트코인은 한화로 8천만원에 육박 (넘나?)한다. 한개라도 사 놓을걸 그랬나. 아무튼. 이제 파리 여행 준비를 하고 있으니 뮤지엄 패스와 메트로를 알아보고 있.. 해외여행/파리 2024.11.07
[파리 여행가기 준비] 온라인으로 국제 면허증 신청. 지금까지 한번도 국제면허증은 신청하지 않았었다. 그간 동남아만 다녔었고 (거의 모두 출장.) 동남아 현지에서는 그랩을 사용하곤 했었고 현지 직원들이 있었기에 그들의 차를 애용했었으니, 중국을 출장 다닐때에는 띠디를 사용했기에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는 파리는 왠지 모르게 국제 면허증은 준비 해 봐야 할것 같아서 온라인 신청을 했다. 파리에서 5일, 안시에서 3일. 이동은 거의 메트로패스 구입해서 지하철로 이동하고 안시는 기차를 탈 예정이긴 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준비해보자. -온라인 신청도 받는다.- 일단 한국 도로공단을 방문한다. https://www.safedriving.or.kr/guide/larGuide051.do?menuCode=MN-PO-1215 그.. 해외여행/파리 2024.11.06
아직은 좀 이른 파리 여행 준비. 아내와 나는 일년에 한번씩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다. 구정 기간에 맞춰서. 우리 둘은 함께 작은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기 때문에 비교적 (직장인들 보다는) 시간을 내기 쉽다. 2024년에는 태국을 다녀왔고 -작년에 이어, 매년 가도 좋다- 올해는 조금 더 멀리 가자는 의견에 어디를 갈지 고르다가 자주 보는 여행 방송프로그램에 나온 파리로 결정했다. 그리고 5월 경, 우리는 파리행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난생 처음가는 파리 그리고 유럽. 동남아는 출장으로도 여행으로도 자주 갔었어서 무언가 편한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처음으로 가는 유럽여행이고 파리라 볼것도 많다고 하고 날씨는 어쩔지 모르겠으며 소매치기도 조심해야 한다는 말에 신경이 곤두선다. 게다가 지금은 유명해진 쉐프님도 만나게 될 예정이고, 쓰레드에서 .. 해외여행/파리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