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새벽엔 영하로 내려갔고 오전에도 한자리 수 온도, 오후나 되어야 살짝 기온이 올라가는 느낌. 이제 곧 겨울의 시작인가보다.
입동으로 넘어서는 기간이니 그럴법도 하지.
어제는 온통 미국 대통령으로 난리였다.
예상 외로 트럼프가 압승이었고 생각보다 해리스는 약했다. 이렇게 되는것이 전 세계 경제와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전쟁을 하루면 끝낼 수 있다고 공헌하던 트럼프도 어찌 흘러갈지 열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 이니까.
나와는 상관 없지만 뉴욕 증시도 최대치였다고 하고 비트코인은 한화로 8천만원에 육박 (넘나?)한다. 한개라도 사 놓을걸 그랬나.
아무튼.
이제 파리 여행 준비를 하고 있으니 뮤지엄 패스와 메트로를 알아보고 있다.
일단, 태국에서도 잘 이용했던 클룩에 들어가본다.
1인 가격이다. 2일권으로 2인을 할 예정. 2인으로 늘리자 13만원대로 올라가지만 파리에 있는 거의 모든 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갈 수 있고 베르샤유 궁전도 가볼 수 있다. -우리 파리여행중에 베르샤유는 꼭 가볼 예정이니까-
근데 문제는, 몽생미셀.
이건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다. 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긴 한데 어쩌지. 음. 그냥 가이드 없이 입장권만 사서 가는방향으로 해야하나.
그리고 파리의 모든 교통수단을 탈 수 있는 "파리 비지트 패키지"
아래의 링크로 가 보면 알수 있는데
https://www.ratp.fr/en/titres-et-tarifs/paris-visite-package
괜찮은것 같다. 지하철과 트램, 기차, 버스등 모든 파리의 교통망을 다 이용할 수 있다.
완전 이득.
이게 조금 나뉘어있네, 1~3구역만 다니는것과 1~5구역을 다니는 것. 응? 내 숙소는 15구인데..
그냥 우버를 해야하나. 암튼 지금은 파리 비지트 패키지는 여행 사이트에서는 모두 구매가 불가하니 도착하면 가봐야겠다.
아, 꼭 증명사진 하나를 가져가야 살수 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지하철 노선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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