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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현지인들이 자주 다니는 로컬 마켓과 야시장은 어디에 있을까?

방콕의 숨겨진 보석: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로컬 마켓과 야시장 (2025 핫 플레이스 포함)방콕은 화려한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진짜 매력은 현지인들의 일상 속에 숨어 있지 않을까? 태국을 자주 가다보니 유투브나 다른 SNS에 올라오는 야사장이나 유명한 마켓들은 관광객들도 너무 많고 비싸진 가격 떄문에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로컬 마켓과 야시장을 찾아봤다. 특히 2025년 현재 핫하게 떠오르는 곳들이 있다고 하니 더 재미있을것 같다. 필자도 이번 10월에 태국을 방문해야 하니 참고해 보고자 찾아보았고 마지막으로 쭐라롱컨대학교 (Chulalongkorn University) 주변도 요즘 핫하다고 해 한번 알아보았다. 1. 현지인 중심 로컬 마켓: 아래의 마켓들은 주로 현지인들이 장을 보는 곳으로, 관광..

방콕에서 런닝하기에 좋은 곳은 어디에 있을까?

얼마 전 SNS상에서 방콕을 언제 가는데 자신은 런닝을 꼭 해야한다고 좋은곳이 있을지에 대해서 물어본 분이 있었다. 나는 런닝을 따로 하는 편이 아니지만 그 마음은 이해한다. 테니스에 한참 빠졌을 때 어디 여행을 갈때도 라켓을 챙기냐 마냐부터 코트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색을 해 봤을 정도니까. 해외여행을 가서도 런닝 루틴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방콕의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줄 런닝 명소들을 알아보았다.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들로, 방콕의 활기찬 도시 풍경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곳인것 같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1. 룸피니 공원 (Lumphini Park) 방콕의 센트럴 파크라 불리는 곳으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잘 정돈된 산책로와 인공 호수..

우리나라에서 우렁찬 엔진 배기음을 다시 들을 수 있을까? F1 그랑프리에 대해서.

한때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F1(포뮬러원)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은 FIA(국제자동차연맹)의 Grade 1 인증을 받은 자랑스러운 F1 경주장이었지만, 안타깝게도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4년 만에 막을 내렸다. 이 서킷은 약 2조5천억 원(≈$264 M)의 예산이 투입되어 건설되었고, 5.615km, 18개의 코너로 설계된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2010년 첫 해는 알론소 우승, 이후 3년은 베텔이 모두 우승을 차지 나도 자동차를 워낙 좋아했었고 대학시절에는 운송기기 디자인쪽으로 진로를 정하려 했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다른쪽으로 정하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 FIA의 공식 인증을 받은 서킷이 있고 대회가 개최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좋았었다. ..

챗 GPT나 제미나이 그리고 그록에게 물어 본 꿈해몽.

요즘엔 각종 AI프로그램들이 상당히 많다. 챗 GPT의 등장으로 촉발된 AI경쟁은 X를 기반으로 한 일론 머스크의 그록이 나왔고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제미나이도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뤼튼 이라던가 몇가지 AI가 있지만 그나마 난 주로 챗 GPT와 그록, 제미나이 이 세가지를 이용한다. 파리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한 챗 GPT 였지만 무료 버전이어서 그랬는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생겨 그록을 더 잘 이용했던 적이 있다. 맛집을 찾거나 어디를 가면 좋을지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들에 대한 검색은 상당히 여행을 편하게 해 주었다. 그러다 이제는 꿈 해몽이나 사주까지 알아봐 주기는 하는데 사주야 정확한 것이기 보다는 재미를 보는 정도이고 얼마 전 꿨던 꿈을 또 한번 물어보게 되었다. 꿈에..

여행자를 위한 필수 베트남어 표현 10가지를 알아보자.

태국과 중국 그리고 베트남을 출장으로 자주 다녔던 나는 몇가지 베트남어와 중국어는 할줄 알지만 (잘 안다는 소리는 아니다.) 그래도 어려운게 성조가 있는 언어들이다. 중국어도 어렵지만 그래도 한글과 비슷한 부분의 의미가 있는게 있어 약간은 접근이 나은데 베트남이나 태국어는 정말 완전 다른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그래서 한번 더 정리 해 봤다. 베트남 여행 준비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안녕하세요베트남어: Xin chào뜻: Hello한국어 발음: 신 짜오설명: 베트남 사람들과 처음 만났을 때나 가게에서 인사할 때 쓰는 인사말. 거의 발음은 신 쨔오로 발음 된다. 2. 감사합니다베트남어: Cảm ơn뜻: Thank you한국어 발음: 깜 언설명: 식당에서 밥 먹..

[긴급]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인근 군사 충돌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국은 F16이 출격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네요.

1. 태국-캄보디아 국경 교전, 왜지?2025년 7월 24일,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중화기까지 동원된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접경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최소 9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가 태국 군인들의 순찰로에 새로 지뢰를 설치한 것을 비난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태국군이 자국 영토에 들어왔다가 과거 설치된 지뢰를 밟았다고 주장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이번 교전은 국경 지역에서 연달아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로 태국군이 부상을 당하면서 외교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벌어진 것이다. 태국은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자국 대사를 소환하는 등 외교 관계를 격하하는 ..

진관사, 서울 속 작은 힐링의 정원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은평구에 자리 잡은 진관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찰이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고요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스팟이라 알려져 있는데, 오늘은 진관사의 매력을 한번 알아보자. 진관사의 역사진관사는 고려 시대인 1011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조선 시대에는 왕실의 원찰로 사용되었다. 사찰 주변을 둘러싼 북한산의 웅장한 모습과 어우러진 전통 한옥 건축은 방문객들에게 평온함을 선사하는데, 특히 가을이면 단풍이 물든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봄에는 벚꽃과 함께 산책하기 좋다고 한다. 진관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한데, 명상과 사찰 음식을 체험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사찰 내의..

얼마 전 일어났던 충격적인 사건과 나의 생각.

이틀 전 이었나, 충격적이게도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고 (처음에는 총기 난사였지만 나중에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그로인해 30대 남성 한명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었고 피의자는 도망, 총격을 받은 남성은 피의자의 아들이라는 상황이었다. 이후 뉴스에 나타난 기사로는 사제총기를 만들어 아버지라는 사람이 두발을 발사했고 가슴에 두발을 맞은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는 기사였다. 조잡하다 했지만 일단 쇠 파이프로 만든 사제 총기였고 탄환에 쇠구슬이 여러개 있었던 "산탄총" 즉, 샷건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 총기 규제가 엄격한 나라 중 하나다. 그로인해 총기에 의한 사고는 거의 없고 일부 사냥총이나 엽사들..

태국 입국할 때 무조건 해야하는 TDAC 입국규정. (2025년 5월 1일부로 적용)

작년에 태국에 갈때만 해도 따로 어라이벌카드를 적지 않았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무조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디지털로 해야한단다. 티닥 (TDAC)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seoul.thaiembassy.org/kr/publicservice/thailand-digital-arrival-card-tdac-korean-ver [중요]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 (TDAC) 태국 입국 규정 (2025년 5월 1일로부터 적용) - Royal Thai Embassy[중요] Thailand Digital Arrival Card (TDAC) 태국 입국 규정 (2025년 5월 1일로부터 적용)seoul.thaiembassy.org 주한 태국 대사..

태국 여행 중 아플 때 알아야 할 의료 정보와 유용한 표현

(26) 세계적인 수준의 태국의 '밤룽랏 병원' (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 สถานเอกอัคร(26) 세계적인 수준의 태국의 '밤룽랏 병원' (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seoul.thaiembassy.org 생각보다 태국은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로 유명하다.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와 비교해도 더욱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것도 맞는 사실이고 오히려 중국보다 괜찮은곳도 있다. (물론 베이징이나 상해 천진등의 잘 사는 곳보다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중요한것은 우리는 여행자다. 갑작스럽게 아플 때는 현지 언어와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에는 병원 및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국어 표현(한글 발음 포함),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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