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상냥이입니다.
오늘은 태국 여행기 준비 편 두 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아직 한 달이나 남아있지만 얼른 가고 싶은 마음에 계속 여기저기 들락거리면서 정보를 보고 있네요.
그중에서 가장 정보를 많이 얻은 곳은 "태사랑"!
태국 관련 여행정보가 넘처나는 국내 최대(?)의 카페죠. 회원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태국에 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예요. 그리고 한 달 살기나 두 달 살기를 하고 있으신 분들을 보면 너무나도 부러운 마음이 ㅜㅜ
태사랑은 아래에 링크 걸어드릴게요. 워낙 유명한 카페라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바로 나오지만요!
https://cafe.naver.com/taesarang
자, 이제 제 두 번째 준비 편 이야기를 해 보자면 항공권에 이어 호텔도 예약을 마무리했으니 일정 짜기에 들어갑니다.
제 일정은
1월 20일 오후 9시 20분 비행기로 인천 출발
1월 21일 오전 1시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1월 24일 오전 1시 비행기 방콕 출발
1월 24일 오전 8시 20분 인천 도착
전체적인 일정은 이렇습니다. 21일부터 구정 시작이라 20일 오후 일찍이라도 출발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 쉽지가 않을 거 같네요 ㅜㅜ 부랴부랴 퇴근하는 대로 차를 몰고 공항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주차요금.
느므느므 비쌌어요. 주차요금만 생각하면 비슷했지만 만약 발렛을 이용한다면 (발렛이 편하긴 하죠.) 2만 원의 대행 요금이 붙습니다. 만약 발레비용 지원이 되는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신 분들은 이용하셔도 좋아요. 다만 카드를 얼마 이상 사용하셨느냐도 확인을 해 보셔야 합니다!
https://valet.hiparking.co.kr/main
위의 가격표대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경우 1일 9천 원에 5일이니까,, 총비용은 45,000원. 그냥 이대로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공항까지 갈까?라는 고민도 살짝 해 봅니다. 그리고 민간 주차 대행업체를 알아보았죠.
https://www.cookievalet.com/
바로 쿠키발렛이라는 업체인데 생각보다 후기도 좋고 깔끔하게 주차를 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_ '
그리고 예상 요금도 알아볼 수 있었는데 여행 일정과 출발, 도착시간을 넣으면 바로 이렇게 나옵니다.
5일 차부터는 1일 요금이 5천 원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오후 2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야간 입출고시에는 1만 원 추가금이 발생하고 제2 터미널은 대행료 만오천 원. 카드결제 시 부가세 (부과세 아니죠.) 10% 별도 적용입니다.
1 터미널 장기 주차장에서 공항 입구까지는 꽤 거리가 멀어요. 쉬엄쉬엄 걸어가면 편하게 도착할 수 있기도 하고 무료 셔틀이 운행되니 셔틀이용을 생각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간만 맞으면 발품을 좀 팔더라도 일반 장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또 준비해야 할게 뭐가 있더라... 다음에는 준비물과 쇼핑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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