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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에 내린 눈 사이로 사람들은 모두 삶의 터전으로 걸어가고 나도 그들의 대열에 합류한다.
일터가 그들의 삶의 터전일까 따뜻한 집이 삶의 터전일까.
아득하게 추운 겨울날. 밝아오는 여명을 바라보며 우리는 차가운 버스에 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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