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냥이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요즘엔.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런데.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엔데믹으로 풍토병처럼 여긴다지만 한시간가량 버스 옆자리, 꽉 찬 버스 속에서 잔기침을 계속 하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면, 멈추려고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지. 휴대폰만 만지작하다 가버리는. 바로 옆에서 머리가 아파지는 난 어쩌라고. 내릴때 손소독제 발라야겠다.

중국의 위드코로나로의 정책 변경으로 폐쇠가 개방으로 바뀌었다. 그로인해 중국인들의 해외 러쉬가 시작되는 시점, 점차 각국의 중국발 비행편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PCR검사와 격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출국 전 PCR 검사지 요구등의 강화 조치가 시작되고 있다. 그런 와중 복잡한 이야기 하나, 태국에서 아직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모든 해외 입국자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 (2차이상) 혹은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요구한다는 소리가 있다. 아직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증명서를 구비하기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준비해보자. 나와 아내는 3차 백신까지 접종했다. 그래서 일단 가장 편하다는 카카오톡의 접종 증명서 서비스를 접속 해 본다. 아이폰 사용자라 아이폰 기준으로 설명. 우선 카카오톡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