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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시장 3

[중국 출장 이야기] 다시 돌아 온 중국. 그리고 가죽 원단 시장.

갑작스러운 태국으로의 출장을 마치고 나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간 못봤던 사랑하는 님과 함께 꿈만 같았던 일주일을 보내고난 후 다시 난 중국으로. 이제는 광저우에 있는 가죽 원단시장을 돌아야 한다.  우리가 만들던 가방에는 천연가죽도 있지만 인조가죽도 사용해야 하는데 한국에서 보내기에는 관세를 너무 많이 물기도 하고 자재 보낼때 붙는 세금과 함께 완성품을 한국으로 보낼때 또 붙는 세금때문에 우리는 중국 시장에서 거의 같거나 비슷한걸로 찾는 방향으로 돌렸다.   우선 이전 이야기 보고 오기  [중국 출장이야기 번외편] 그렇게 갑자기 나는 태국으로 출장을 갔다.이전 중국 출장을 다닐때의 이야기를 보면 중간에 나는 태국으로 출장을 갔다.  일정은 2박3일로 아주 짧았지만 문제가 생겼던 바이어와의 일적인..

해외여행/중국 2024.11.22

[중국 출장 이야기] 둥관, 그 넓은 중국의 원단시장.

우리나라의 작은 가방 브랜드회사에 근무하던 나는 중국에 우리 공장을 셋팅하기 위해 중국을 자주 다녔다. 당시 부장님과 함께 처음으로 중국을 가게 되었고 그 중 우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던 하청업체의 중국인 사장을 만나 둥관이라는 곳으로 이동, 그곳의 원단시장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커도 엄청 크다.  날은 뜨거웠고 강한 햇빛이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원단들과 샘플들로 여기저기 구경다니기에 좋았던,    한때 사진에 미쳐있던 시간이 있어서 내 목에는 항상 카메라가 들려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경험을 눈에도 담았지만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던 욕구가 컸던 시절.  - 당시에 가방에 카메라 한대, 필름카메라 두대와 필름들 그리고 랩탑과 아이패드까지 더하니 가방의 무게는 9키로에 육박했다.   이 중국인..

해외여행/중국 2024.11.17

[중국 출장 이야기] 오래 전 다녔던 중국 출장 이야기

꽤 오래 전 나는 중국과 베트남을 다니며 출장 생활을 했었다.  그로인해 시작되었던 나의 해외 생활 (한달 가 있다가 돌아오곤 했지만,) 중 찍은 사진 이야기.     그렇게 난 당시 부장님과 함께 중국으로의 첫 출장을 떠나게 되었다.     그렇게 도착한 심천에서 만나기로 한 거래처 사장 차로 이동한 둥관.   그곳에서 처음 먹은 중국 음식과 함께 거래처 사장이 거하게 사준 중국 음식들을 배부르게 먹고 부장님과 난 커피 한잔이 절실했지만 잘 찾을수가 없었다.   그러다 찾은 KFC   빛과 희망같은 그곳에 들어가 먹은 커피 한잔은 카페인이 혈관에 흐르며 점점 더 또렷해지는 정신을 맞이했다.    이틑날 시작된 중국에서의 일정.  이때부터 시작된 중국 원단시장의 시장조사가 시작되었다.  -다음에 계속

해외여행/중국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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