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빛 파스텔을 뿌려놓은 하늘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하는 길에서 마주하게 되는 하늘은 그 어떤 모습이라도 황홀한것 같아. 살이 애이도록 추운 겨울날을 따뜻하게 데워주려는 듯 붉게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당신과 함께 즐겁게 보냈음을 감사해. 일기, 사진이 되다 2022.12.26